사는 이야기/나의 하루

진우야.

반달이네 2015. 4. 29. 15:15

'우리 예쁜 진우가 멀리 갔습니다'

 

오전에 문자로 날라온 비보.

 

진우엄마의 친정 언니가 알려준 것입니다.

 

하늘도 슬퍼하는지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진우네가 어떻게 지나갈 수 있을까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차 오릅니다.

 

진우야, 진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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