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 플래티 처음 키웠던 친구들은 두마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새끼가 한 마리 살아남아서 세 마리가 남았을때만 해도 더 이상 늘리지 않고 이제 그만 키우자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항아리 물을 갈다보니 새로운 식구가 세마리나 불어있었습니다 여섯 마리! 며칠전 두 마리의 치어를 또 .. 마당이야기/물놀이 2014.11.15
시냇물 1편 2014년 4월 8일 계획 지난 가을부터 시냇물을 생각했지만, 차마 엄두를 못내었습니다. 친한 야생화 사장님 견적은 350~500만원이라 부담스러웠습니다. 설치 장소는, 고민하다가 우천시와 겨울철을 생각해서 온실안으로 결정했습니다. 온실안을 돌아다니며 공간을 머리속에 그려보는 중.. 마당이야기/물놀이 2014.04.21
시냇물 만들기 / 뒷마무리 사 두었던 목재로 평상 제작에 나섰다. 길이 185cm에 폭 135cm. 남은 목재로 조그마한 정리장도 생겼다. 큰 소의 밑바닥 판석을 들어내고, 온실 석축밑에서 주어온 돌을 씻어서 깔아주었다. 굵은 대마사토를 세척후 전체 바닥 곳곳에 뿌려서 자갈틈을 메꾸었다. 야생화 화분과 소품분재를 적.. 마당이야기/물놀이 2014.04.21
시냇물 만들기 / 시험가동 드디어 어젯밤 첫 출수했습니다. 제 손으로 낑낑대며 완성하니 뭐라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소리도 적당합니다. 아직 뒷마무리가 남아 있지만 정말 좋습니다. 소요 경비입니다. 현무암 부정형 판석 1톤 450,000원 평상 제작용 목재 126,000원 방수포 1*10M*2롤 48,000원 수중 모터 75,000원 호스 2.. 마당이야기/물놀이 2014.04.16
시냇물만들기 / 물길만들기 먼저 공간 확보를 위해서 식물들을 뽑았습니다. 재식재하다보니 꼬박 이틀이 걸렸습니다. 큰 소부터 구덩이를 파서 그 흙으로 출발점의 높이를 쌓아 올렸습니다. 중간의 작은 소를 기준으로 시소처럼 경사도를 두었습니다. 쌓아올린 흙은 무너지지 않게 벽돌로 경계선 처리를 했습니다. .. 마당이야기/물놀이 2014.04.16
시냇물만들기/ 계획 지난 가을부터 생각했지만, 차마 엄두를 못내었습니다. 친한 야생화 사장님 견적은 350~500만원이라 부담스러웠습니다. 설치 장소는, 고민하다가 우천시와 겨울철을 생각해서 온실안으로 결정했습니다. 드디어 결심을 단단히 하고, 온실동네의 손재주꾼인 수빈아빠의 전폭적인 도움하에 .. 마당이야기/물놀이 2014.04.16
내 연못의 사계입니다. 여름 초겨울의 스산함이 곳곳에서 배어나오는 11월에 가장 화려했던 여름이 그립네요. 물속에는 연을 심은 물통을 3개 투하~ 파피루스와 물옥잠화, 물카라도 한 다라이에 담기니 이쁘네요. 연못 주변에는 길다랗게 뽑아올린 눈향나무옆에 마디초와 붓꽃을 심었고, 왼쪽부분에는 비비추들.. 마당이야기/물놀이 2013.11.25
빠알간 다라이로 만드는 연못. 재래시장 철물점에서 이른바 빨간 다라이를 구해왔습니다. 언제든지 변경가능한 연못이 되었습니다. 처음 만든 연못에는 연꽃을 키우기가 비좁았습니다. 빨간 다라이 중 제~~~일 큰 싸이즈를 구해와서 염천 더위에 도 딲는 심정으로 2주간 파서 완성한 연못입니다. 기와 분수의 키를 .. 마당이야기/물놀이 201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