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우리동네에는 봄바람이 세차게 분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도 바람을 맞아가며 잔디밭 잡초제거에 열심이다.
이번주에 올해 첫 잔디깎기를 하기로 해서 마음이 바쁘다.
잔디는 하루가 다르게 새순이 올라온다.
좀 짧게 깎고 비료를 흩뿌릴 예정이다.
대충이라도 앞 중간 마당의 잔디정리를 마치고
올려다본 하늘이 파랗다.
파란 하늘색과 대비되어 단풍나무들의 붉은 새순과
레드머빈의 홍색이 참 화려하다.
수사해당화도 만개했다
개인적으로 수사해당화보다 서부해당화가 더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