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이야기/야생화

원추리

반달이네 2016. 6. 26. 11:03

 

 

 

 

 

 

 

 

여름 무더위의 시작이다.

올해는 봄부터 비가 잦았다

덕분에 물주는 일이 수월했다

분재화분 몇개만 챙기면 되었다.

 

올해는 원추리가 성하다.

생긴게 백합과 비슷하다.

연못가에 무리지어 피었다.

 

2년전 천상 야생화집에서 사왔던 나리꽃은 진한 노랑색이 일품이다.

알뿌리로 심었던 겹나리도 이쁘다.

범부채들도 꽃봉오리를 올리는게 다음주면 피겠다.

날씨가 좋아서 개화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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